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웃도어 헤드폰의 최고의 선택 ATH-ES7

 

ATH-ES7 디자인및 소재

 

아웃도어용으로 구매한 헤드폰으로 가격대비 성능은 좋은편입니다.

제가구매한 가격은 11만원으로 이 제품도 5년정도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16만원대로 많이 올랐내요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좋은편입니다. 하지만 철심부분이 많이 휘어 착용하면 요다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철심을 강제로 적당히 펴서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하우징은 미러처럼 코팅이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스크래치에 약하기 때문에 뭔가 보호지를 붙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사자마자 투명시트지를 붙였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상태가 투명시트지를 붙인상태로 붙인후 막 굴리고 있습니다.

붙이시는 방법은 대충 동그란 형태로 잘라서 붙인후 칼심을 새걸로 바꿔 잘 잘리는 상태에서 하우징에 대고 칼을 돌리며서

잘라내시면 됩니다.

 

이어패드는 인조가죽으로 오래사용하면 찢어지기 시작합니다. 저도 너무많이 손상되서 1번 교체한 상태입니다.

 

 

ATH-ES7 악세사리

 

ES7 의 악세사리로 들어있는 주머니로 이런 주머니는 의외로 쓸모가 많습니다.

가방안에 막 쑤셔넣으면 선도 끊어질염려도 있고 본체도 손상될 위험이 있다보니 꼭 필요합니다.

 

 

ATH-ES7 음 성향및 착용감

 

 

음색은 깔끔한 저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스가 적당히 받혀주며  깔끔한 보컬음색을 뽑아줍니다.

 

ATH-CM7 Ti 혹은 AD1000과 같은 고음성향과의 차이를 보면

개방형 장소와 밀폐된 장소의 차이정도로 느껴집니다.

 

CM7Ti, AD1000은 야외 공연장같은 느낌이 들고

ES7을 듣고 있으면 녹음실과 같이 밀폐된 장소에서 부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녹음실 느낌이 나다보니 깔끔한 보컬이 느껴지구요

 

착용감은 1시간정도는 거든합니다. 머리 지지대없이 머리를 죄는 방식이긴하지만 세게 죄지 않으므로 큰 부담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1시간정도 차면 약간의 고통은 생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