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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ATH-ES7 이어패드 ATH-ESW9용 가죽으로 교체

 

오디오 테크니카 ATH-ES7 제품을 10만원선에 구매해서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

간단히 쓰기에는 정말 최고의 헤드폰입니다.

고음을 잘 살려 주는 제품으로 상당히 튼튼하며 단선이나 이어패드와 같은 소모품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보니 계속 쓰게 되네요

 

저는 예전에 케이블이 세게 잡아 당겨지며 단선되어서 이부분을 교체 받았고 이어 패드도 교체했었는데

이러한 부속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이어패드는 예전에 한쪽당 8천원 정도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조금 올랐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어패드는 레자 종류로 땀에 지속적으로 부식되다 보면 갈라지며 가루 같이 부서집니다.

저 같은 경우는 5년에 한번 정도 갈아 주게 되네요 사용빈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사용빈도에 따라서는 레자가 마모되는 것 보다 오염으로 인한 냄새 문제로 교체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이어패드를 구매하려다가 ESW9의 가죽 이어패드가 욕심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극동전자에 AS문의를 하려고 하는데 극동전자는 더 이상 수입하지 않고 세기AT 쪽에 AS도 이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기AT쪽에 문의를 했습니다.

ESW9 이어패드는 한쪽당 2만원으로 택배 비까지 하면 43,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일단 ESW9 이어패드의 호환 문제가 걸리기는 했지만 같은 42mm 구경을 사용하다 보니 같을 걸로 예상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세기 AT쪽으로 AS가 바뀌었지만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서비스 대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상당하단 건 여전하네요

 

▶ES7 과 ESW9용 이어패드 비교

ES7용으로 마모되면 갈라지며 부서집니다. 

 

장착된 게 ESW9용 가죽제품으로 레자 처럼 부식이 심하지는 않겠지만 땀으로 인한 오염으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머리를 감지 않았다면 전 착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게 누적되면 냄새가 나기 시작하거든요

 

ES7용 레자 이어패드는 지속적인 눌림으로 숨이 많이 죽어있네요 

 

 

 

 

 

마감은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상태가 좋습니다. 다만 장착할 때 조심조심 끼우세요 잘 늘어나지 않다보니 타이트한 상태에서 끼워 집니다.

끼우는 방법은 원형 이어패드 한쪽을 끼운 상태에서 조금씩 돌려가며 잡아당겨 끼우시면 됩니다. 박음질이 찢어지지 않게 조심 조심~

박음질 부분이 위쪽으로 가도록 자리 잡아서 끼우세요

 

▶이어패드 끼우는 방법

 

 

가격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ES7제품이 주력이시라면 바꿔 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레자에 비해서 내구성 및 오염에 강하기는 할 거 같습니다.

교체 참고 영상 유튜브: https://youtu.be/MPYQvwrtu2I

 

세기 AT AS센터 연락처: 02) 3789 - 9803  홈페이지:http://www.audio-technica.co.kr/shop/service/faq.php?sitemcd=02

 

전화하셔서 ESW9 이어패드 가격 물어 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