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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466화 슈퍼주니어 규현의 사과 방송(양세형 결혼식 사회 행사비 사건)

 

라스 이번 주 첫 시작은 규현의 사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번 주에 양세형이 규현과 연관된 결혼식 행사비 관련 에피소드를 꺼냈는데 둘 사이의 대화를 보면 양세형은 슈주의 김희철 통해 규현 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았고 행사이기 때문에 흔쾌히 양세형이 사회를 봤습니다. 이후 양세형은 아는 사람이라서 돈 받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고 해서 결혼식장을 나서고 있는데 그때 마침 규현이 친구와 함께 돈을 뽑아 오던 중이었습니다.

돈을 뽑아서 오던 중 규현은 양세형을 보게 되고 그 자리에서 봉투도 없이 돈을 주게 됩니다. 양세형은 이때 돈을 스캔해보니 5만 원권이 몇 장(4장?) 안되는 거 같고 옆에 일반인 친구도 있어서 모양 빠지는 거 같아 다음에 술이나 사라고 하며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김구라는 개그맨 후배 무시하냐며 규현을 몰아붙이고 규현은 아니라며 4장이 아니라 20장이었다고 말합니다. 이에 양세형은 절대 20장은 아닌 거 같다고 이야기하며 그때 이후 술을 산다던 규현은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며 두 번다시 저를 안 볼 줄 알았나 보다고 일단 선방을 날립니다. 이에 규현은 일단 사과하며 그 당시 양세형의 차림새의 허점을 지적하며 역저격하기 시작합니다.

차림새가 어제 술먹고 늦게 일어나 정신없이 대충 차려 입고 온 차림새였던 겁니다. 이에 양세형도 그 당시 늦을 뻔했다며 상황을 인정합니다. 그때 결혼한 규현 친구분이 저 형 뭐야? 라며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너무한 거 아니냐며 기분 나빠했다는 겁니다. 이에 규현이 저 형이 요즘 바쁘시다며 얼버무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양세형은 결국 저를 쓰레기를 만들었다며 규현에게 오히려 당했음을 말하죠

 

 

이 상황이 둘만의 문제이기도 하고 앞으로 둘 사이에 잘 풀어갈 상황이기에 저는 3자 입장에서 재밌게 봤는데 이 부분이 안 좋게 보이신 분들도 많았나 봅니다. 2월3일 방송된 이후 양세형 결혼식 사회 사진들이 올라오며 상당히 화제를 모았습니다.

 

관련기사 - [조선일보]라디오스타 양세형 규현 '결혼식 사회 공방전'서 양세형 KO 敗

 

▶양세찬의 차림새를 지적한 사진

각종 포털에서는 양세형 차림새를 두고 양호하다 혹은 너무 성의 없다, 규현 역시 봉투 없이 준 것 또한 너무 성의 없었다 와 같은 내용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여기에 가장 큰 이슈는 자신의 잘못을 양세형이 이야기하자 이를 역저격한 규현의 태도 문제였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 규현을 난처하게 한 양세형도 잘못이 있으며 서운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역저격한 규현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예능 프로에서 상대방이 기분 나쁠거 생각하며 이야기하면 정말 바른 이야기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지죠

예능 프로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일단 방송을 재밌게 만들고 방송 후에 껄끄러웠던 부분을 서로 간에 정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방송 시작부터 심각한 표정으로 시청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에 대해서 진지하게 사과를 했으며 본인이 모니터를 해봐도 너무 부끄러웠다며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에 임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김구라는 이러고 군대 가야 깔끔하다며 옆에서 도와주기 위해 계속 드립을 쳤습니다.

이후 규현은 양세형과 술자리를 가졌고 양세형 동생인 양세찬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양세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angse2848/

 

양세형과 규현의 행사비 공방전

풀방닷컴: http://www2.pullbbang.com/video.pull?vcode=l16028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