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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사이즈(Canvas Size)

 

캔버스 사이즈란 말처럼 그림을 그리는 도화지의 사이즈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포토샵이나 페인터와 같은  디지털 작업을 하다보면 작업 방식이 너무 편하다보니 캔버스 사이즈와 이미지 사이즈의

차이를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작업에서는 캔버스보다 큰 이미지는 직접 수작업으로 손으로 잘라내거나 혹은 작은 사이즈로 재출력하거나

이러한 불편한 작업을 하다보니 캔버스와 이미지 사이즈를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만 디지털 작업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많다보니

간단한 것도 알지 못한체 그냥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포토샵 작업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새 작업에 붙여넣은 이미지의 여백이나 혹은 위아래가 잘려버린 사진을 보며

뭘 잘 못했지란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캔버스 사이즈란 뭘까요?

캔버스 사이즈란 이미지가 놓여질 틀 사이즈를 말합니다.
다시말하면 이미지가 캔버스 사이즈를 벗어나면 보이질 않게되며 이미지가 캔버스 사이즈보다 작다면 주변에 하얀
여백을 남기게 됩니다.

 

 

< 왼쪽 사진은 캔버스 사이즈가 큰 경우 , 오른쪽은 좌우는 크지만 상하는 작아 이미지가 잘렸습니다. >


 

그렇다면 이러한 캔버스 사이즈는 언제 사용할때가 있을까요?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명령어로 아래 2가지를 해보겠습니다.

1. 사진 주위의 테두리가 맘에 들지않아 테두리를 제거 하겠습니다.

2. 같은 사이즈 3장을 붙여 한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① 사진 주위에 테두리가 있는 사진으로 테두리를 제거해보겠습니다.

(크롭으로도 간단하게 제거 가능하지만 크롭은 눈짐작으로 하다보니 일정한 사이즈가 아니게 될 수 도 있습니다. )


포토샵작업


1.아래의 사진을 다운받은후 포토샵으로 드래그하던지 Ctrl+O 해서 불러옵니다.

주위에 테두리가 있습니다. 캔버스 사이즈를 이용해서 테두리를 제거해보겠습니다.

 

2.상단메뉴에서 Image -> Canvas Size 를 선택합니다.

 

3.Canvas size 옵션창에서 아래 설명에 따릅니다.

 

 

 

Anchor 옵션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캔버스를 늘리거나 줄이겠다는 설정입니다. 마우스로 중심점을 좌측이나 우측으로 옮기면
옮긴점이 중심이되어 화살표 방향으로만 캔버스가 늘어나거나 줄어듭니다.

즉 너비를 3배로 하면 좌측 우측으로 1배씩 늘어나지만 좌측 끝으로 중심점을 옮기면 우측으로 2배늘어납니다.

 

 

4.완성된 이미지 입니다.

 

 

② 같은 사이즈 이미지 3장을 붙여서 한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번째 작업으로 강지영 사진 옆에 같은 사이즈 이미지를 배치해보겠습니다.)

 

포토샵작업

 

1.아래 보이시는 사진이 좌우로 불러올 이미지 입니다. (아래 작업 하실때 다운해서 사용하세요)

 

2.현재의 강지영 이미지에는 새로운 이미지를 불러올 공간이 없기 때문에 캔버스 사이즈를 좌우로 늘려주어야 합니다.

 


3.좌우에 여백이 생겼습니다.


4.다운받으신 이미지를 불러오신후 위 작업하고 있는 이미지에 좌우로 옮겨주세요
(옮기시는 방법은 Move Tool로 이미지를 클릭한후 위 사진에 드래그 해주시면 됩니다.)


5.완성된 이미지 (이미지를 좌우에 잘 배치합니다.)



별거 아닌 작업이지만 매우 쓸모있는 명령어중 하나입니다.

 

▶▶ [포토샵]이미지 사이즈(Image Size) 이용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