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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충격의 실격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화제의 인물중 한명인 우사인 볼트 (Usain Bolt)가 너무 긴장햇던 탓일까요?
부정출발로인해 그 동안 고생이 물거품이 되버리는군요

바뀐 규정의 첫 희생양!!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는 이번 대회부터 부정 출발에 대한 규정을 강화했고
규정에 따르면 출발 신호 후 0.1초 안에 반응하면 실격처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는 출발신호가 울리기
전에 뛰어 나가기 시작했으며 그로 인해서 바뀐규정의 첫 희생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날 실격으로 우승이 물거품이 되면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메이저대회 100m 우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우려던 볼트의 계획도 물거품이 되버렸내요



우사인 볼트의 날아가버린 100m 금메달 영상!!


 

 
이로인해 우사인 볼트는 200m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데 그간 영상을 보면 압도적입니다.
이분은 이시대에 경쟁자가 없는 몸이십니다.

그래서 실격이 더 아쉽겠내요

우사인 볼트 2009년 독일 베를린 대회 100m, 200m 영상!!


 


 



그간 모든 경기기 이처럼 압도적인건 아니었지만 컨디션만 좋다면 그 누구도 따돌려버릴꺼같은 포스로 달립니다.

100m에 경쟁자였던 아사파 파월과 타이슨 게이가 출전하지 않아 독무대로 끝날줄 알았는데 이처럼 이변이 일어나내요
하지만 200m에는 이러한 경쟁자도 없는만큼 움찔하지말고 금메달 목에 걸었으면 하내요~

어쨌든 슬픔뒤엔 즐거움이있고 어둠뒤에는 밝은면이있듯이 우사인볼트의 실격으로 깜짝 스타가 탄생하게됩니다.

새로운 인간탄환 "요한 블레이크" 나도 볼트처럼 전설이 되고싶다!!




브레이크는 인터뷰에서 “나도 우사인 볼트처럼 전설이 되고 싶다. 세계 챔피언인 볼트와 경쟁하지 못한 점은 안타깝다.
볼트가 없어서 큰 차이가 있었지만 챔피언의 의미는 줄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9초92의 올해 자신의 최고기록으로 100m 돌파해 금메달을 목에걸었습니다.

우사인볼트는 9초58로 세계기록을 세운바있죠... 우사인 볼트가 올해 부진하다고해도 9초88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우사인볼트의 경쟁자들은 아사파 파월(올해 9초78)과 타이슨 게이 인데 이 둘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두명을 부상으로, 강력한 1등 후보를 실격으로 좌초시킨 이 최고의 기회를 요한 브레이크가 잡으면서 
대구대회의 행운의 사나이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