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재앙 미스테리 컨테이젼(Contagion, 2011 )

접촉만으로 죽음에 이르게하는 전염병이 세계 60억인구를 위협한다!
9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려한 출연진을 앞세운 대재항 미스터리 컨테이젼 !!



컨테이젼(Contagion, 2011 ) 예고편


컨테이젼(Contagion, 2011 ) 예고편 스틸컷




컨테이젼(Contagion, 2011 )은 출연진이 매우 화려합니다.



본시리즈의 맷데이먼
아이언맨의 기네스펠트로우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
월드오브투모로우의 주드로
매트릭스의 로렌스피쉬번
택시의 마리옹꼬띠아르

기네스펠트로우가 첫씬에서 최초의 감염자로 갑작스럽게 죽음으로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기네스펠트로우의 남편으로 나오는 맷 데이먼은 면역자로 나오며 주드 로가 음모론을 제기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그리고 로렌스 피시번이 질병통제센터 박사, 케이트 윈슬렛이 감염현장으로 급파된 또 다른 박사 그리고 마리옹 꼬띠아르가 세계보건기구 박사로 나와 그야말로 호화캐스팅을 자랑합니다.


'컨테이젼'은 단 한 번의 접촉만으로 일어나는 원인불명의 죽음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야기되는 혼란과 그 속에 숨은 음모론으로 인해 위기에 노출된 60억 인류의 대재난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최소 7000만명이상, 전체인구 1% 사망이 예상되는 팬더믹 단계의 상황을 다룹니다.

여기서 "팬더믹"이란 세계보건기구(WHO) 전염병 경보단계의 최고 위험단계인 6단계 대유행 상태이며 ,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 높았던 판데믹은 중세 유럽 인구 1/3의 생명을 앗아간 흑사병입니다. 20세기에는 1918년 스페인독감(사망자 약 2,000~5,000만 명 추정), 1957년 아시아독감(사망자 약 100만 명 추정), 1968년 홍콩독감(사망자 약 80만 명 추정)을 판데믹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불린 인플루엔자 A(H1N1)에 대해 판데믹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영화 컨테이젼에서 다루고있는 이 전염병도 무서운 속도로 희생자를 내는데 전염경로가 무시무시하게 그냥 접촉입니다. 일례로 시카고에서는 공항의 바에 앉아 음료를 마신 후 웨이터에게 신용카드를 내민 행동이 문제가 되며, 도쿄에서는 사람들이 붐비는 버스에서 여러 번 기침을 한 후 벨을 누른 행위, 그리고 제네바에서는 비지니스로 모인 사람들이 악수를 한 후 회의를 시작한 행위가 감염경로가 됩니다.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다루었던 영화로 1995년 작품인 아웃브레이크(Outbreak, 1995)가 있습니다.
아웃브레이크에서도 전염병으로 인한 대재앙을 다루고있는데 이 영화는 단순한 전염병 문제만을 다루지않고 이 전염병에 책임
이 있는자가 이를 은폐하기위해 전염병 발생지역을 지구상에서 지워버리려고 하고 주인공인 더스틴 호프만이 이를 막으면서 치료약도 구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격한 전투신도 있고 상당히 긴박하게 흘러갑니다


추천 쿡~ 부탁드립니다.~^^


아웃브레이크(Outbreak, 1995)





아웃브레이크(Outbreak, 1995) 예고편


컨테이젼에서 주목해야할건 전염경로인데 아웃브레이크에서는 호흡기를 통한 전염으로 상당히 빠른속도로 전파됨을 부각시키고 있었는데요  컨테이젼에서는 아웃브레이크를 의식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더욱더 빠른경로인 "접촉"을 선택합니다. 또 다른 차이로는 아웃브레이크에서는 전염숙주인 원숭이를 찾는데 많은공을 들이지만 컨테이젼에서는 맷데이먼이 면역자로 나오면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쥐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생화학무기의 음모가 있고 이를 파헤치려는 주드로, 이를 음폐하려는 사람들등, 긴장감을 주는 요소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러한 요소가 이전의 아웃브레이크를 뛰어넘을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컨테이젼(Contagion, 2011 ) 하이라이트 1, 2



컨테이젼(Contagion, 2011 ) 스틸컷



 

                                               추천좀 해주세요^^ 그냥 가시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