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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계측의 명가 드레텍 디지털 체중계 (DRETEC, BS169WT)

 

원래 기계식 체중계를 사용해 왔었는데요 기계식은 몇 번 올라가다 보면 0점이 틀어져서 0점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처음구매했던건 쓸만했는데 두번째 구매했던 마시마로 체중계는 올라갈때마다 영점이 틀어져서 이게 제대로 측정을 하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디지털 체중계를 알아봤는데요 제대로 측정을 못하는 체중계를 한번 경험해보니 예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주방 저울쪽으로 인지도가 있는 드레텍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정보가 미약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보다는 비싸지만 정밀 계측분야에서 인정받고 있고, 특히 깐깐한 주부들이 사용하는

주방 저울쪽에서도 인지도가 있기때문에 측정부분에서는 믿음이 갔습니다.

 

타니타라는 일본회사도 인지도가 있는데 디자인만 보면 드레텍이 나은거 같내요

 

드레텍 (DRETEC)

 

그래서 드레텍사 제품중 액정이 크고, 액정에 라이트가 나오며, 올라서면 자동측정을 시작하는 기능 3가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비슷한 제품을 찾았는데 자동 측정하는 방식은 아니고 터치를 통해 전원을 켜고 끄는 방식입니다.

 

드레텍 디지털 체중계 (BS169WT) 스샷

 

 

 

 

 

 

 

 

 

 

 

 

 

 

발가락으로 중앙버튼을 터치한 후 올라가면 되는데 자동 측정방식보다 많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사용해보니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액정은 상당히 크며 라이트도 녹색으로 밝아서 눈에도 잘 들어오고 보기도 좋습니다.

 

여기에 아기나 애완동물의 체중을 측정하는 모드가 추가로 있습니다.

측정방식은 사람이 올라가서 측정한후 아기나 애완동물을 들고 올라가면 자동으로 마이너스 시켜 액정에 보여줍니다.

저도 조카의 몸무게 잴때 이용해봤는데 암산으로 빼는것보다 액정에 아이의 몸무게가 표시되니 뭔가 확실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