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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립 무작정 따라하기 1부 : 부품 구성 과정

 

 

1부: 부품 구성과정

2부: 부품 리뷰

3부: 조립 과정

 

총 3부로 포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가 컴을 조립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지만 조립을 처음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시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조립 컨셉 (포토샵, 페인터, GAME을 위한 고사양 )

이번 조립 컨셉은 본체만 100만원선으로 잡았으며 멀티 작업에 무리 없도록 i7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픽은 지난번에 구매했었던

GTS250 역시 무리 없지만 이번에는 60번대인 GTX760으로 가려고 합니다. 메모리도 일단 8Gx2로가려고 합니다

그래픽이나 메모리를 약간 오버한 경향이 있지만 일단 이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메인보드는 보유한 하드 10개를 장착하려고

하다 보니 SATA 포트가 10개 지원되는 제품 중 Z87 제품을 봤습니다. 현재 하스웰 리프레시 제품 출시로 Z97이 출시 됐지만 전 내장 그래픽

이 없는 제온 CPU를 생각하고 있고 리프레시 제품이 큰 변화도 없기 때문에 논외로 진행했습니다.

 

또 컴 조립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케이스 입니다. 간단한 조립이면 괜찮지만 저 처럼 하드 10개를 내장하려고 생각한다면

빅타워로 가주는 게 접속불량 및 먼지 유입 문제에서 좀 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6개 하드였지만 공간이 비좁아

SATA 케이블을 케이스 밖으로 빼서 4개의 하드가 밖에 나와 있었습니다. 먼지 유입도 많고 접속불량도 많아 수시로 분해 해서   

접속 부분을 손봐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가 놓여지는 환경이 조용하다 보니 소음 문제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픽은 팬이 조용한걸 구매해야 하며, CPU및 다른 팬들은 모두 저항을 달아 소음을 줄일 겁니다. 여기에 파워 서플라이의 소음이 상당한데 저항을 달 수 없기 때문에 이것도 조용한걸 구매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사양은 포토샵 작업 및 게임 용이며 상당히 고 사양에 속합니다.

 

컴퓨터 조립을 해보시려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부품구매 과정도 담을 예정입니다..

일단 제품 조립리뷰에 앞서 구매요령 및 사양 선택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부품 구성 과정

 

 

다나와의 온라인 견적서를 이용합니다.

다나와 온라인 견적서를 보면 뭘 구매해야 하는지 알기가 편합니다.

 

다나와 온라인 견적서: http://shop.danawa.com/virtualestimate/?controller=estimateMain&methods=index&marketPlaceSeq=16

 

▶CPU

 

다나와 온라인 견적서를 보면 PC주요부품이 나옵니다.

첫번째 CPU 입니다. CPU를 선택 시 인텔 or AMD 인지 회사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최근 인텔이 시장을 장악해서 고민 없이 인텔입니다.

브랜드 분류는 i3,i5,i7 CPU 네임을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CPU를 볼 때 코어와 쓰레드라고 표현되는 게 있는데 코어는 작업자 이며 쓰레드는 작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원래 작업자와 작업은 같아야 하지만 인텔 하이퍼쓰레딩기술이 적용되면서 1작업자가 가상으로 작업을 하나 더 잡아

2가지 즉 멀티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작업-싱글, 2작업-듀얼, 4작업-쿼드)

 

i3 는 기본 CPU입니다. 듀얼코어이지만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2코어 4쓰레드로 쿼드코어 정도의 성능을 냅니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시작합니다. 웬만한 영상재생, 문서작업 및 웹서핑은 충분합니다.

코어2듀오 보다 좋다고 하니 괜찮은 CPU 입니다.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는 CPU입니다.

(CPU: 펜티엄1~4 시리즈  듀얼코어,코어2듀오,코어2쿼드 시리즈  i3~7 네할렘, 센디브릿지,아이브릿지, 하스웰 등으로 출시됐습니다.)

다만 포토샵 작업 중 이미지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랄지 다수 레이어를 사용해서 작업을 하다 보면 확대 축소, 화면 드래그할때

약간씩 딜레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작업을 못할 정도는 아닌데 이런 작업이 빈번하다면 신경이 거슬리죠

게임 쪽은 고사양 3D 게임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i5 이건 뭐 모든 작업에 밀리지 않는 좋은 CPU입니다. 가격은 20만원대 입니다.쿼드코어 CPU로 진정한 쿼드코어죠

그러나 하이퍼 쓰레딩을 지원하지 않아 4코어4쓰레드입니다. 이렇다보니 멀티작업보다 단일작업에서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런 단일작업의 우수성으로 게임 쪽에서는 i7보다 i5 CPU가 선호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짤 때 단일 작업이지만 코어가 다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한다면 아무리 단일 작업이라도 다수의 쓰레드가

효과를 보게 됩니다. 게임 경우에도  최근 하이퍼쓰레딩기술을 적용시킨 배틀필드4의 경우 i7이 좀더 좋은 성능을 내며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은 하이퍼쓰레딩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i7 인텔 최상위 CPU이며 쿼드코어 입니다. 하지만 i5와 다르게 하이퍼 쓰레딩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4코어 8쓰레드로 다수 작업을 하더라도 i5에 비해서 CPU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여기에 앞으로 출시되는 프로그램,게임 등은 이러한 하이퍼 쓰레딩 기술을 적용시킬 테니 단일프로그램, 게임 같은 작업 시에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본인이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i5 i7의 기준은 나뉠 겁니다. 음악 들으며, 다운받고 포토샵작업하면서 웹에서 자료 찾고 다음팟으로 YTN 뉴스보고 등등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한다면 i7을 선택해야겠지만 이러한 다수작업 비중이 작으며, 게임도 추후게임보다 현재 하고 있는 게임의 성능향상이 중요하고 또 포토샵작업도 다수 파일을 불러오지 않는 다면 i5를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소켓 구분은 센디브릿지(1155),아이브릿지(1155),하스웰(1150) 등을 결정합니다.

여기에 제온 CPU라는게 있습니다.

E3-1230v3 이 제온 CPU i7 4770에서 내장그래픽이 제거 됐으며 0.1클럭이 하향된 제품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i5 i7의 중간에 있습니다. 여기에 0.1클럭은 정말 티도 안 납니다.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의사가 없으며 오버클럭에는 관심이 없다면  좀 낮은 가격의 i7 CPU인 제온을 노려 볼 만 합니다.

 

저는 여기서 제온 E3-1230V3 를 구매했습니다.  (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나와 상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정품은 28만 정도 하며 벌크는 25.6만 정도 합니다. 저는 지금것 CPU를 정품보다는 조금 싼가격에 벌크 구매를 하는 편이라서

벌크로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이득본 금액으로 쿨러를 구매 할 생각입니다.

 

 

 

 

▶CPU 쿨러

 

CPU쿨러는 오버클럭으로인한 CPU 열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경우가 있고 소음문제에 민간한사람이 소음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후자에 해당하며 저렴한 쿨러를 구매한후 저항을 물려줘도 사실 조용한 환경을 구성할 수 있지만

어느순간부터 잘만쿨러는 꼭 달아주고 있내요

 

일단 쿨러도 보면 공냉,수냉 이 있으며 수냉이라고 해도 어짜피 물을 식히기 위해서 공냉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보니 소음 문제에서는

똑같구요 CPU온도를 조금은 더 내릴수 있습니다. 오버하시는분이 아니라면 공냉가시면 됩니다.

 

공냉은 타워형, 플라워형, 원통형 등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좋은게 뭐냐고 하면 원통형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원통형은 누워있는 플라워형을 세운 형태로 전면 공기를 후면으로 빼내는 터널로 만듭니다. 여기에 방열판이 플라워 형태로 배치하다보니

바람이 빠져나가면서 메인보드를 식혀줍니다. 그야말로 컴퓨터 전체의 온도를 내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포스팅하신 분의 글을 참조하세요

[ PC Cooling ] CPU 쿨러의 선택 1부:타워형( CPU Cooler : Tower )

[ PC Cooling ] CPU 쿨러의 선택 2부:플라워형 & 원통형( CPU Cooler : Flower & Tunnel,Ω )

 

잘만사의 CNPS9900 MAX은 원통형으로 잘만에서 출시하는 신형 제품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격대비 최고의 쿨러 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팬속이 빨라 소음이 조금 심하다는 겁니다. 이것도 저항 물려주면 해결 되긴 할겁니다. 여기에 가격이 조금 오르지만 팬을 2개 달아 팬속이 조금 낮아져 소음도 줄이고 방열판도 좀 커진 제품이 있는데 잘만 CNPS9900 MAX DF 입니다.

 

저는 잘만 CNPS9900 MAX DF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나와 상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하지만 전 여기에도 저항을 물려서 사용합니다. 여기에 저항을 물리면 정말 조용합니다.

CPU저항을 물리실때 가끔 팬이 전력이 모자라 돌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때 다른 저항을 물리시면 잘 돕니다. 저항마다 약간씩

전력을 차단하는게 틀린가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 몇개씩 여유분을 주문하세요 비싸지 않으니까요

간혹 일반 팬도 저항을 달아도 시끄러워 2개씩 달기도 하니 여유분은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저항을 잠깐 살펴보면 2핀~4핀저항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필요한 걸 잘 주문하셔야합니다. 또 가장 우측처럼 기판형식으로 되어있는 것

보다는 좌측에 있는 것 처럼 선으로 이루어져 유연한 저항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일단 제조사와 칩 셋을 살펴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

 

유명한 제조사로는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유니텍(ECS) 등이 있으며 이 중 아수스가 가장 안정감 있는 제품입니다.

기가바이트도 괜찮은 보드로 유명하지만 수입사인 제이씨현의 A/S 악평이라는 원성이 너무 잦아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최근 메인보드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ASRock 이라는 회사는 아수스의 임원 중 한 명이 아수스 기술진을 데리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ASUS 자회사로 출발했으나 지금은 분사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런 상황이다보니 신생회사지만 기술은 ASUS 급입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실험적인 제품을 많이 출시해서 변태보드, 실험실 보드라는 명칭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ASRock 보드의 좋은 점은 예로 다른 보드는 35만원 이상 제품에서만 보이는 SATA 포트 10개가 ASRock 제품에서는 20만원정도에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즉 상위모델 옵션을 ASRock제품은 상당히 낮은 가격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중 대표적인 게 ASRock Professional 모델인데 낮은 가격임에도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카드와 SATA포트 10,

메인보드 본체에 누드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파워,리셋버튼이 존재합니다. 가격은 20만원정도 입니다.

 

A/S는 유통사가 에즈원, 디앤디컴이 있으며 디앤디컴이 갑이었으나 디앤디컴이 제이씨현으로 넘어갔습니다. 이제는 에즈원입니다.

칩 셋을 보면 Z97 H97은 이번에 출시된 하스웰 리프레시 지원 칩셋이며 Z87, H87, Q87 등은 하스웰을 나타냅니다.

일단 하스웰 칩 셋별 지원 차이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네이버쪽에서 칩셋별 성능차이를 검색해보시면 좀더 상세하게 설명해놓은 글이 많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버클럭인 K 제품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Z87, Z97 제품으로 꼭 가셔야 하며 그게 아니라면 나머지 기능 확장성을 따지며 선택

하시면 됩니다.

 

하스웰 리프레시 제품을 지원하는 칩 셋인 97시리즈는 몇 가지 추가된 기능이 있습니다.

PCIe M.2 소켓과 SATA Express 를 지원합니다. SATA 3 6Gb/s 에 비해 10Gb/s라는 비약적인 향상을 보여주지만 이를 지원하는

제품이 많지 않고 자료전송에서는 효과를 보지만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SATA2 이후부터는 큰 체감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본인이 윈도우 작동이 빨라지길 기대한다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없을 겁니다.

 

Z97 제품은 하스웰 리프레시 뿐만 아니라 차기 CPU인 브로드웰까지 지원할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브로드 웰의 성능이 단순히 CPU 클럭 만 업되는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이 또 나올 테니 그때 되면 이걸 지원하는 새로운 칩셋의 메인보드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가 나올 겁니다.

 

그리고 메인보드는 컴퓨터 모든 정보를 처리하는 허브 같은 곳이므로 너무 낮은 가격의 제품보다는 좀더 안정감 있는 부품을 사용한 제품을

구매 하시는 게 자잘한 오류로 고생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여기서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ASRock Z87 Professional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나와 상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그래픽 카드(VGA)

 

그래픽카드는 지포스(nvidia), 라데온(AMD), 인텔로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중 지포스가 가격도 약간 비싼 편이나 그 대신 안정감은 있는 편입니다. 색상 표현에는 라데온이 좋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어느 정도 평준화돼서 이젠 성능은 비슷비슷합니다. 단지 가격차이, 안정성, 디자인,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데온은 경쟁에서 지포스에 뒤처지다 보니 가격대비 지포스보다 성능이 조금 높은 제품을 출시합니다.

인텔은 CPU 내장그래픽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일단 지포스만 보겠습니다.

지포스는 100단위로 CPU 네임을 정하고 있는데요 백단위는 신제품을 알려주는 세대를 알려주는 넘버입니다. 십번대는 성능등급을 알려주는

넘버이고요 또 GT, GTS 이런 영문네임은 LE < GS < GSO < GT < GTS < GTX < GTX+ < Ultra 이 와 같은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GTS250 > GT640 10대가 5와 4 이기 때문에 GTS250의 성능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꼭 그런건 아니니 꼭 검색을 해보세요 왜냐 하면 GTX570 < GTX580 < GTX760 이런식으로 결과가 나오기도합니다. 이유는

새로운 기술도입 이전세대 그래픽 카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등의 효과로 이렇게 뒤집히기도 합니다.)

 

CPU i시리즈를 보시면 내장 그래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i3~7 시리즈에는 HD2000~4000 번대 내장그래픽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HD2000 ~3000 번 대는 10번대 수준의 그래픽이며 HD4000번대는 20번대 수준의 그래픽입니다.

10~20번대 그래픽카드는 3D게임을 하지 않고 일반적인 문서,웹서핑,동영상 재생,저사양 게임 정도라면 정당한 그래픽카드 입니다.

물론 저행상도,최하옵으로 하면 배트필드4도 돌리기도합니다.

 

어쨌든 이렇다 보니 적어도 30번대는 돼야지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가치가 생깁니다.

또한 게임 같은 경우도 30번대 부터 중사양 게임이 가능해집니다. 피파온라인,위닝,서든 lol 등의 중옵이 가능하며 풀옵을 하려며

40번대로 넘어가야 합니다. 40번대는 고사양 3D 입문으로 보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즐기시려면 50번대 가주셔 야하며

60번대로 넘어가면 어느 정도 타협 하며 즐겼던 부분을 상당부분 타협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70이상은 가격대비성능을 무시하고 무조건 성능 업을 외치시는 분이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별다른 게임 없이 웹서핑,동영상만을 이용한다 하시면 내장으로 가셨다가 추후에 필요한 게 있으시면 (예로 듀얼 모니터를 위한

단자가 부족해 서랄지 등 ) 그때 구매하세요

 

그리고 유명한 제조사로는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잘만, inno3D, 컬러풀, EVGA, 조탁, 이며 제조사별로 그래픽의 성능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A/S ,디자인, 쿨러 갯수, 쿨러 소음, 등을 감안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래픽 카드 순위

 

그래픽 카드는 inno3D iChiLL 지포스 GTX760 iChiLL D5 2GB HerculeZ 3000 구매 했습니다.

같은 760이라면 제조사는 특별한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디자인 팬 소음, 팬 개수 등 유통사 A/S 문제 등을 감안해서 구매 하시면

됩니다. (팬의 갯수와 히트파이프가 늘어나면 제조사에서 팬속을 줄여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3팬에 백플레이트가 있는 제품이며 팬이 상당히 튼튼합니다 제조사의 말처럼 특수한 코팅을 해서 거친 느낌이며 짱짱합니다.

다른 제품을 보면 기가바이트 제품도 괜찮아 보입니다만 히트파이프를 줄여 마진을 늘리려는 제조사의 만행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가바이트의 제이씨현은 항상 좋은 소리를 못 듣는군요 ,잘만 제품도 백플레이트가 있으나 2팬치고 가격이 조금 높네요

(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나와 상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파워 서플라이

파워는 메인보드만큼 컴퓨터에서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적 량의 전력을 안정하게 공급해주는 게 중요한데 그렇기 때문에

단순 표기 출력이 아니라 정격 출력을 봐야 하며 전기세도 생각하신다면 80Plus 인증도 보시면 좋습니다.

저도 여러 업체 파워로 조립을 해봤지만 국내 중소기업도 큰 고장 없이 오래 사용이 가능하며 정격만 맞추면 큰 문제 없다는 생각 입니다.

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SuperFlower 제품중 팬리스 제품이 있어 400W 팬리스 제품을 15만원 거금을 들여 이전 컴에 달았었는데 집안에서 쓰기에 너무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이 회사 제품을 보면 소음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출시된 제품을 보면 팬이 돌지 않다가 온도가 50도이상 70도 이상 올라 갈

시에만 팬이 서서히 돌기 시작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게임같이 과한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팬이 도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듯 소음에 민감하시다면 이 회사 제품을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조사를 살펴보면 보통 다나와 제조사 상위에 위치한 제품들이 유명한 회사들입니다. 로비도 있긴 하겠지만요~

유명한 회사로는 시소닉, 슈퍼플라워, 애너맥스, FSP, 마이크로닉스, 히로치, GMC, 파워렉스 등이 있으며

제가 이전에 조립하면서 스카이디지탈과 ABKO 제품도 써봤는데 크게 문제가 있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5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게임으로 인한 혹사, 즉 온도가 높은 환경 등 에서 장시간 풀가동하는 열악한 환경이라면 좋은 부품으로 안정하게 전력을

공급해주는 제품을 알아보세요

 

정격출력을 고르실 때는 그래픽카드가 크게 좌우합니다.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경우 100W 내외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종 HDD,USB를 확장한다고 하더라도 200W 내외 즉 300W 정격제품을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외장이라고 하더라도 GTS650 50번대 사용시에는 400W면 됩니다. 저도 GTS250 사용시 하드를 6개 연결하고 각종 USB를 연결했지만

400W를 사용해서 문제 없었습니다.

 

GTS760 60번대 사용시에는 500w이상 제품을 구매 해야 합니다.

여기에 장기간 컴을 켜놓는다면 정기세에 좋은 효율 좋은 파워를 구매해야 합니다. 이럴 때 80Plus 등급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80Plus란 무엇인가? 얼마만큼 전력을 먹고 400W를 뽑아내냐? 즉 효율을 따지는 인증마크 입니다.

보통 컴퓨터가 파워 500w를 장착하 500w를 먹고 500w를 뱉어내는 걸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이곳에 가보시면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분이 있습니다.

 

80PLUS 관련 포스팅 : http://carameo.tistory.com/8

 

저는 위에서 이야기한 슈퍼플라워사의 SuperFlower SF-650F14MG LEADEX GOLD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SuperFlower SF-600P14PE GOLDEN KING 15만원대의 이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 제품이 단종돼서 이 제품의 550P14PE 제품과

저울질하다가 결국 이 제품으로 왔는데 만족합니다.

 

차이는 80Plus 등급인 Gold ,Platinum 차이와 팬이 가동되는 온도가 50 70도인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 환경에서는 50도인 이 제품도 팬이 아예 돌지 않습니다. 거기다 모듈 형이다보니 선정리가 매우 편리합니다.

여기에 모듈에 LED가 들어오니 이것도 괜찮군요 (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나와 상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메모리

 

메모리는 일반적이며 가격대비 좋은 삼성램이 일반적입니다. 램은 수율이 좋으면 오버가 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삼성이 램 생산1등먹는 업체이니 당연히 삼성 램이 최고겠지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삼성 자신은 수율이 적정한걸 사용하고

수율이 좋은건 다른 중소 업체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구매자 글을 보면 삼성램 수율도 괜찮다고 하니.. 삼성에서 생산되는건 다 수율 좋은건가? 싶내요

 

하지만 이렇게 램을 오버하는건 체감이 상당히 미미 하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닥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돈이 있으면 오버된 램을 고르는것도 정신건강에 좋겠지만 그돈을 다른 부품에 투자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는 삼성 DDR3 PC3-12800 제품 중 2~8G 용량을 선택한 후 듀얼(동일한 2개)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저는 램은 삼성램으로 4Gx2로 맞추는것도 괜찮을거 같았지만 오버해서 8Gx2로 맞췄습니다.

(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나와 상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는 가격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용량 당 가격을 봐야 합니다.

최근 하드 가격을 보면 4TB 17만원선(1TB 4.2), 3TB 12만원선(4), 2TB 8.8만원선(4.4) 1TB 6만원선

가격이 비슷하다면 용량이 높은 게 관리가 편하기 때문에 좋지요 그렇다 보니 4TB가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들어온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일단 가격이 10만원선에 있는게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3TB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4TB 하드는 플래터가 4장인 단점이 있습니다.

 

3TB부터는 윈도우7 운영체제를 사용해야 하며 저장용으로 사용시 포맷 옵션을 GPT 옵션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3TB GPT 포맷과정 : http://whadam.tistory.com/185

OS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UEFI 셋팅을 메인보드가 지원해야 합니다. 즉 구형 메인보드는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즉 약간 난이도가 생기는 부분이라서 3TB 도전해보고 싶은 분 아니면 2TB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용량 이외에 하드를 고를 때 유의 해야 할 점은 플래터와 RPM입니다. 하드는 플래터라는 판을 여러 장 두고 이곳에 자료를 저장합니다.

하드를 이해 하기 위해 조금 자세하게 구조적으로 들어가면 물리하드는 “메모리와 원형 자기판3개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형 자기 판에 자료를 기록해 놓는데 순서대로 기록을 하지만 사용 중 삭제하면 공간이 비게 됩니다. 그 공간에 자료를 또 집어넣게 되며 넣다 보면 한 개의 파일이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하드의 공간을 섹터라고 하며 각 섹터에는 번호가 있습니다.
한 자료가 몇 번 몇 번 섹터에 저장 되어있다라는 걸 하드의 메모리에 기록해두는 거죠
(
이렇게 뿔뿔이 흩어진 자료 중 같은 자료끼리 모으는 작업을 조각 모음이라고 하죠 동영상파일 역시 여기저기 흩어집니다.)
즉 자료를 찾으면 메모리의 정보를 기반으로 원형자기 판의 섹터에 바늘이 움직여 읽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플래터가 많아지게 되면 일단 하드가 무거워지며 써치 속도도 느려지게 되며 그로 인한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를 고를 때 플래터 수가 적고 RPM이 빠른 게 좋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동영상 자료 같은 걸 읽어 들일 때는 RPM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저전력 RPM인 5400 이 많이 출시됩니다.

하지만 운영체제용으로 쓰시려면 속도가 있는 RPM 7200 제품을 알아 보시고 통으로 쓰시는 것보다 앞부분 파티션의 탐색이 빠르니60~120G정도 앞부분을 쪼개서 여기에 OS를 까세요

 

제조사를 살펴보면 WD, Segate, 도시바, 히타치 제품이 있습니다. 이 중 2TB 까지는 WD 제품이 잘나갔는데 2011년 여름 태국 홍수로

HDD 대란이 일어난 후로 시게이트가 치고 나가는 거 같습니다. 결정타가 3TB 플래터를 3장으로 만들어 팔기 시작한 데 있습니다.

WD 4장으로 팔다가 최근 3장으로 업그레이드 한거 같은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게이트 제품에 맛을 들여 버린 상태 입니다.

원래 시게이트 제품은 딸깍 딸깍 소리가 나는 제품으로 안 좋은 이미지였지만 이 부분도 해결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게 플래터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시게이트는 노력하고 웬디는 자만했다는 게 문제죠

 

 

아래 시장 점유율도보면 시게이트가 점유율을 확실히 앞지른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드는 시게이트 Seagate 3TB Barracuda ST3000DM001 제품 입니다. 저도 원래 WD제품을 쓰다가 플래터 3장때문에 이 제품으로 왔는데

3TB 레이드 인식 불가문제로 A/S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 유통사가 피치밸리 였는데 A/S 기사 분이 친절하시고 약간 묻지마 교환 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일단 소비자가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교환을 해주겠다라는 마인드죠 A/S 진행과정 중 하드의 문제가 아니라 윈도우 쪽 문제가

아닌가 한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만약 정말 사용을 못하겠다 라면 일단 다시 한번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줄테니 그걸로 판매점에 가서

2TB로 교환을 하는 방식을 생각 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 A/S를 받은 후로 계속 시게이트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A/S가 손해 보는 거라 생각이 들지라도 실제로는 충성고객을 만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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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일단 SSD는 컴퓨터 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포토샵이나 게임등 프로그램을 사용시 체감을 느끼시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일단 물리하드처럼 플래터에서 써치해서 읽어 들이는 방식이 아니라 다이렉트로 읽어 들이는 방식이다보니 모든 작업에 딜레이가

줄어듭니다.

 

제조사를 보면 A/S나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삼성을 추천 합니다. 하지만 최근 저렴한 SSD도 많이 출시되 샌디스크, 플렉스터도 괜찮습니다.

용량은 60G는 좀 타이트하며 128G정도면 충분합니다. 저장용은 일반하드 추가하면 괜찮을 겁니다.

 

네이버 지식검색 (SSD 128G)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insertedQuery=ssd+64g&query=ssd+128g&iq=&cat_id=

 

저는 이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았고 이전 컴에서 830 시리즈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830이든 840이든 성능이 너무 좋아 체감하기는

똑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경우 Pro 버전 과 Evo (일반 )버전이 있는데 보증기간은 5년 3년으로 차이가 있으며 성능 차이도 있으나

이 역시 윈도우 사용시에는 체감할 수 없는 부분에서 성능차이라서 가격이 저렴한 EVO 가셔도 됩니다.

실제로 노트북에서 사용중인  SATA2 SSD에서 SATA3를 지원하는 SSD로 업그레이드 했지만 체감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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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모니터는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화면크기, 해상도, 화면비율, 패널종류 등은 꼭 구분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 24인치 1920x1200 , 30인치 2560x1600 "이 두 가지를 기준으로 잡으세요 화면크기를 기준으로 저 해상도를 벗어나면

화면에 표시되는 폰트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집니다. 2인치정도 차이는 봐줄 만 하겠지만 불편하다는 글이 많이 보입니다.

위 해상도는 와이드 (16:10) 비율입니다. 16:9 사이즈에 비해서 화면에 표시되는 게 더 많습니다.

극장 분위기라고 16:9를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일단 화면은 많이 표시되며 큰 게 짱 입니다.

 

여기에 패널의 종류를 보시면 TN, IPS,VA 3종류가 있습니다.

TN: 가격이 저렴해 가격대비 좋은 제품이며 응답속도가 우수합니다. 단 시야 각이 안 좋습니다.

IPS: 스티브 잡스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며 최고의 화질이라고 해서 확 떠버린 패널입니다. 시야 각이 좋으며 응답속도도 좋습니다.

VA: 시야 각이 좋으며 뛰어난 색감과 명암 비를 가집니다. 하지만 응답속도가 떨어집니다.

 

응답속도가 떨어지면 게임이나 빠른 영상에서 잔상이 생긴다고 하니 이 부분을 신경쓴다면 VA는 안됩니다.

원래 VA패널은 삼성이 IPS패널은 LG가 제조하며 시장 다툼을 벌였는데 IPS 패널의 승리로 끝이 나는 거 같습니다. LG의 최신

IPS패널은 AH-IPS 패널입니다. 최근 삼성도 AH-VA 패널을 출시하는데 이 패널은 VA패널이아니라 IPS 패널이라고 합니다.

 

백라이트는 LED, CCFL이 있는데 LED 제품이 발열이 적으며 색도 좀 화사하게 표현합니다.

현재 모니터의 최고급 제품은 30인치 AH-IPS ,LED백라이트, 해상도 2560x1600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 제품의 패널을 생산하는 LG는 위 제품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위 패널은 전부 중소기업에 팔아버리고 LG 자신은

구형 IPS패널이나 화면크기가 작거나 크더라도 해상도가 낮은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이유는 LG 네임을 이용하면 성능이 낮더라도 잘 팔린다는 건데요 이건 LG라는 대기업 이미지를 믿고 당연히 좋겠지 라는 소비자

뒤통수를 치는 전략인 거 같습니다. 어쨌든 좋은 패널 제품을 이용하려면 중소기업 제품을 이용하면 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1PLUS 강력추천 WQ300 포토 II LED 30인치 2560x1600 AH-IPS 제품입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가격대비 최고 성능을 느낄 수 있으며 외관은 촌스럽지 않고 심플합니다.

다만 중소기업 제품이다 보니 불량제품으로 뽑기 운이 없으신 분들은 택배 A/S로 심한 고초를 겪으셔야 할지 도 모릅니다.

그렇긴 한데 참고로 인터넷을 찾아보니 사장마인드가 서비스에 상당히 신경 쓰는 분 인건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 하실 게 30인치 AH-IPS 제품은 현재 모두 광색역 패널로만 출시 된다고 합니다. 광색역이 다른 모니터에 비해 좀 더 화사하게 표현 됩니다. 이건 패널의 문제라기 보다 윈도우가 광색역을 지원해주지 못해서 광색역을 일반 색으로 인식하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광색역을 지원하는 MAC에서는 제대로 표현된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포토샵으로 색 작업하시는 분들에게는 치명타입니다. 하지만 포토샵은 광색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컬러프로파일을 설치해 윈도우에서도 제대로 된 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로스 오버 제품이 이러한걸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김환교수라는 분이 크로스 오버 제품에 캘리브레이션을 사용해 프로파일을 만든 후 배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로스 오버제품은 10만원정도가 더 비쌉니다. (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나와 상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김환교수 프로파일 (크로스오버) : http://colormgmt.com/60197703080

 

 

 

 

▶케이스

 

 

케이스는 일단 작은걸 살 건지 큰걸 살 건지를 정해야 합니다. 슬림PC를 구매한다면 메인보드 폼팩터 항목에서 Micro-ATX로 구매 해야 하며

그래픽카드도 LP형태로 작은걸 구매해야 합니다.

 

보통은 미들타워를 구매하며 하드의 장착이 많거나 그래픽카드를 2개 연결하는 SLI , 크로스 파이어 작업을 한다면 또 내부 발열을

원활하게 낮춰주고 싶다면 빅타워쪽을 알아봐야 합니다.

 

하지만 빅타워는 부담이 크고 미들은 좀 작다면 그 중간에 해당하는 제품도 찾아보면 있습니다.

 

이건 제조사 보다 살펴보시고 디자인부분, 조립하기 쉽게 공간이 넓은지, 원하는 하드 적재량, 진동을 잡을 만한 샷시 두께, 상단이 뚫린 굴뚝형 통풍구조인지 등 을 살펴보고 직접 고르셔야 합니다.

 

추천하는 제품은 잘만 Z11 PLUS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호불 호가 갈리겠지만 가격대비 참 좋은 케이스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선 정리도 깔끔하게 가능합니다. 여기에 상단에 120mm 2개를 돌릴 수 있습니다. 제품에는 상단에 1개만 붙어있지만 제가 120mm 팬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게 있어 상단에 2개를 배치 했습니다.

다나와에는 미들타워, 네이버에는 빅타워로 올라와 있는 제품입니다. 실제로도 미들타워 보다는 크며 빅타워 보다는 약간 작습니다.

외관 샷시도 상당히 튼튼하며 팬도 잘만 제품이라서 저항 하나씩 물려주면 정말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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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품들

ODD는 최근 CD/DVD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교재의 자료 파일도 다운받는 방식으로 많이 바뀌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ODD면 모를까

추가로 구매하기는 아깝습니다. 윈도우도USB 부팅이 가능하니 필요에 따라 구매하세요

남은 건 스피커 ,마우스 ,키보드 입니다. 이건 추천하는 건 스피커는 브리츠, 마우스 키보는 로지텍 이내요

USB 3.0 허브는 iptime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여기에 제가 추가한 제품은 새로텍 HR-5334 하드렉 제품입니다. (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나와 상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이 제품은 하드를 쉽게 착 탈할 수 있는 부품으로 하드가 많으신 분들은 한번 알아보세요 메인보드에서 설정하면 컴퓨터 전원이 들어와있는

상태에서도 착 탈이 가능합니다. 가격이 좀 나가기는 합니다만 착 탈이 참 편합니다. 하지만 케이스+HR-5334 하면 17만원에 가까워지니 잘 생각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조립할 때 제품의 궁합이 있지 않냐? 라고 물으시면 그런 건 조립해서 문제 있으면 궁합이 잘 안 맞는 거며 문제 없으면 궁합이 좋은 겁니다.

다시 말해 딱히 궁합이 잘 맞는다고 어디 써있는 게 아니라서 조립 후 뭔가 문제 있으면 하는 소리입니다.

요즘 궁합이 안 맞는 제품은 없습니다. 다들 부품을 잘 신경 써서 만들기 때문에 너무 이름없는 회사 제품 쓰지 않는 이상 괜찮을 겁니다.

이렇게 주요 부품을 구매하신 후 조립하시면 됩니다.

 

구매는 다나와 온라인 견적서를 통해 구매를 하시면 일반 용산 매장 같은 곳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다 보니 현금이면 가격할인 같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거며 조립이 부담스러우시면 조립 비를 지불하면 조립도 해줍니다.

 

하지만 11번가, 옥션과 같은 할부 혜택을 받으시려면 이렇게 만들어진 견적서의 부품들을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일일이 입력해 최저가 쇼핑몰을 찾으신 후 11번가나 옥션같은 쇼핑몰에서 몰아서 주문하시면 12개월 무이자나 기타 카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나와 온라인 견적서 페이지 하단을 보시면 "쇼핑몰 견적 비교" 버튼이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시면 아래 처럼 견적 비교가 나옵니다.

여기서 조립비를 추가하시면 조립비+ AS 출장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는 본인이 까셔야 합니다. 깔아주길 원한다면 견적서에서 SW 구매를 추가하셔서 조립 시 요청하셔야 합니다

 

 

쇼핑몰 견적 비교및 조립비

 

 

 

다음 포스팅은 이렇게 주문한 제품을 조립하는 과정을 담아 보겠습니다.

 

 

▶▶컴퓨터 조립 무작정 따라하기 2부 : 부품 리뷰

 

▶▶컴퓨터 조립 무작정 따라하기 3부 : 조립 과정